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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칸] 돈 굴리는 방법, 게임으로 배운다

High Light 2009. 8. 7.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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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굴리는 방법, 게임으로 배운다
재무컨설턴트(Financial Consultant)출신이 금융 보드 게임 ‘리치에셋’ 개발
13~16일 킨텍스 '노후금융박람회'서 런칭쇼




 


국내 최초로 재무컨설턴트가 직접 개발한 금융게임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금융 교육 보드게임인 ‘리치에셋’은 전직 재무컨설턴트 출신인 리치에셋(www.richasset.kr)의 고명대표가 개발한 게임으로 경제교육에 취약한 청소년에게 쉽고 재미있게 경제를 알려준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사람들에게 게임을 통하여 경제교육을 실시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자산의 증가를 위해 간접투자의 방법과 중요성을 알려줄 수 있다”는 고명 대표는 “나아가 재산 증식의 방법을 게임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고 가족의 재무목표와 리스크를 경험할 수 있어 유익하다”고 강조했다.


고객에게 금융 지식과 재무 계획 등을 쉽게 세우는 방법을 찾다가 고안하게 됐다는 ‘리치에셋’은 인생에 대한 시뮬레이션을 해 볼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4년에 걸쳐, 다양한 보드 게임 룰을 공부하면서 시장 체험은 물론 독창적 게임 룰 개발과 시나리오 개발, 디자인 개발을 차례차례 진행하여 왔다”는 고 대표는 “FC활동을 하면서 틈틈이 고객과의 상담일지를 분석하여 라이프사이클과 재무 목표 등을 연구한 것도 게임 개발에 도움이 됐다”고 덧붙였다.

‘리치에셋’은 시리즈로 이루어진 합본 팩 형식으로 구성되어져 있다.



기본편인 더 베이직은 4인까지 플레이 가능한 포석 게임으로서, 자산 포트폴리오를 구축하여 영역을 확장 및 합병(M&A)을 통해 자산을 늘여 나가는 영역게임이다
더 패밀리는 은행의 역할을 맡는 사람까지 총 5명이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게임을 통해 자산을 획득하면서 경제활동을 할 수 있는 60년의 인생 동안 인생의 꿈과 목표를 향해 돈을 버는 형식으로 되어 있다.

플레이어는 은행, 증권, 채권, 땅, 건물, 사업의 6개의 펀드에 직간접 투자로 돈을 불릴 수 있다. 특히 6개의 펀드를 운용하면서 플레이어는 자산의 개념, 자산 M&A, 라이프 사이클에 따른 재무목표 설립, 리스크헷지, 금융 상품인 보험과 증권, 은행의 대출 등의 핵심 영역을 모두 체험할 수 있다. 

한편 1인 창조기업으로 모든 아이템의 기획, 구성, 디자인, 제품생산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홀로 만들어내어 주위의 시선을 더욱 받은 고명대표는 서울시에서 후원하는 청년 2030 프로젝트에서 좋은 컨텐츠로 선정되어 이미 이 게임을 지난 7월 14일 오세훈 서울 시장에게 소개해 세간의 화제를 낳기도 했다.

“바둑이나 장기처럼 가족과 친구들과 함께 게임을 즐기면서 금융에 대한 눈이 길러졌으면 한다”는 고 대표는 “단순한 금융게임이 아닌 올바른 가족문화 정착에 이바지할 수 있는 가족 내 필수품으로 봐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금융게임 ‘리치에셋’은 8월 13~16일까지 킨텍스 전시장에서 열리는“2009 대한민국노후금융박람회 ‘(http://www.goldenyear.co.kr/)에서 런칭쇼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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