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치에셋] 등장인물 소개 - 만팡써.

만팡써. (萬黃舒) 중국 – 42세.

사람들은 다른 사람이 자기보다 열 배 부자이면 그를 헐뜯고,
백 배가 되면 그를 두려워하며, 천 배가 되면 그에게 고용당하고,
만 배가 되면 그의 노예가 된다. [史記]

가훈 : 필성만배 (必成萬倍) 반드시 만배를 이룬다.

배우지는 못했지만 생활력 강한 어머니가 어렸을 적부터 귀에 못이 박히도록 주입시킨 사기의 한 구절을 좌우명으로 가진 그는 대륙 내륙의 작은 시골 마을에서  9 남매의 6째로 태어났다.
9살 때 어머니와 함께 빨래통 3개와 빨래판 6개로 동네의 빨래를 해주고 셈하는 것을 맡은 것이 사업에 눈을 뜨게한 동기였다.
17살의 만팡서는 형제들과 함께 메추라기 사육장을 만들어 메추리 알을 판매하여 돈을 모으기 시작했다.
21살이 되었을 때 그 동안 모은 돈으로 3대의 오토바이 구입하여 만도배달이라는 상호를 내걸고 형제들과 함께 택배사업을 시작한다.
물류, 유통, 부동산등의 회사를 운영하는 기업가로 변신한 그는 상해의 큰손으로 통한다.

기업을 확장시킬때에는 신중하게 판단하지만 막상 사업을 일으킬 때 대범하고 재빠른 판단으로 기회를 빠르게 잡을 줄 아는 승부사이다.
리치에셋그룹의 이벤트를 통해 자신의 기업을 홍보 하기 위해 대대적인 끌어 모으기식의 작전을 통해 게임에 참여하게 된다.
외모와는 다르게 상당한 수완과 빠른 판단력을 가진 그는 유력한 승리 후보 중에 한 명이다.